야설 야동

나의 동거 파트너 - 65부

66. 관계라는것



-아… 그냥 아는 사람이 여기 살아서 잠깐 보고 이제 집에 가려고. 너 여기 살았구나.

-응. ㅎㅎ 낮이였으면 뭐 이야기라도 좀 하는건데, 빨리 집에 가야겠다.



-어이 학생  탈거야 

-네 잠시만요 아저씨.



-그럼 다음에 학교에서 보자 혜린아.

-응 그래 잘가!



택시를 탔다.



아~ 아쉽다. 혜린이 말대로 낮이였으면 이야기를 좀 하는건데… 흠… 몰라. 일단 지율선배, 희진이와 여행을 함께 가기로 했으니 여행갈 때 까지는 그냥 잊고 지내자. 서서히 알게되겠지… 알고 보면 뭐 별거 아닌 관계일지도 모르니까 괜히 기대는 하지 말자. 세상엔 동명이인이 있을 수도 있고 하니까.



큰길에서 내렸다. 다행히 택시 요금이 5천원 넘지는 않았다. 그래도 남는게 없다. 만원도 아니고 어떻게 딱 오천원만 주지  지연누나… 그럴지 몰랐는데 이런걸 가지고 꼼꼼하다고 해야하나  집에 곧 도착한다고 혜진이에게 메시지를 보내야했다.



<은하 : 나 곧 집에 가는데… 혹시 벌써 자냐 >

<혜진 : 아니 이제 자려구 준비중인데>

<은하 : 자려고 준비 하면 어떡해  나 오늘 너한테 요구권 쓸거야.>

<혜진 : 안 돼! 나 오늘 하면 위험한 날이란 말이야.>

<은하 : 아이…참…>



뭐야  오늘 하면 임신되는 날이야  지난 번에도 그러지 않았나  벌써 거의 한달이나 지난거야  맞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런것 같기도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다. 오랜만에 라디오를 들으면서 집에 도착했다. 거실에는 불이 꺼져 있었고 혜진이 방에는 불빛이 있었다.



-나왔어.



공허하게 내 소리만 거실을 채웠다.



<똑똑>



-왜 

-그냥… 나 왔다고.

-알았어. 나 이제 잘거야. 너도 잘자~

-잠깐 들어가도 돼 

-왜  나 이제 잘려구 누웠는데.

-아니 그냥 이야기나 좀 하려고.

-내일 하자.

-에이 뭐야…



뭐지  이 기지배 왜 이렇게 갑자기 나한테 이렇게 대하지  읭 



-잠깐이면 되는데…

-나 오늘 안되는 날이라니까.

-나 들어간다.



거의 막무가내로 문을 열고 들어갔다. 혜진이가 침대에 누워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하고 있었다.



-뭐야  나 자야한다니까.

-뭐 자려고 하는것도 아니네…

-왜 

-그냥. 같이 사는데 하루에 한번 정도는 얼굴을 봐야하는거 아니야 

-칫..ㅋㅋ



내 말이 웃겼는지 그제야 혜진이가 약간 웃었다.



-미안해. 내가 몸도 안 좋고 오늘 하면 안되는 날이라서.

-알았어. 근데… 너 얼마 전에도 그러지 않았냐 

-언제 

-몰라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최근이었던것 같은데.

-아니야 잘 못 기억하는거겠지.

-아! 맞다. 그날 케이블에서 엄정화 감우성 나오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보다가 달아 올라서 하려고했던것 같은데… 근데 그날 너 임신할 것 같다고 해서 니가 손으로만 해줬잖아. 기억나지 

-그런가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맞아. 나 기억나. 근데 그게 한달 전은 아니라고!

-그러면 그 때 나 생리하고 있어서 못 했던거 아니야  그게 한 2주일 쯤 전이니까 딱 맞네.

-그랬었나  아! 나 콘돔 있는데… 그거 끼고 할까 

-싫어. 그것도 안심 못 한단 말이야.

-아냐~ 지율 선배가 사준건데, 정말 최 고급이야. 새거나 찢어지거나 그럴일 전혀 없어.



아 이미 흥분 할 때로 흥분이 되어서 정말 하고 싶었다.



-그래도 싫어. 좀 찝찝하기도 하고 안심이 안된단 말이야.

-괜찮을 텐데… 너 예전에 남친이랑도 했었다면서 

-그런데 

-그때 콘돔 안 썼어 

-몰라. 그런거 묻지마. 암튼 오늘은 힘들어 미안해.

-아… ㅠ.ㅠ

-그건 지율 선배랑 할 때 써. ㅋㅋ



아리송했다. 그렇게 말하니 그랬던것 같기도하고…



-근데 너랑 나 같이 한지 좀 오래 된것 같지 않냐 

-오래 되긴 뭐가 오래됐냐  지난주인가  그 때 우리 배드민턴 클럽 엠티가서 했잖아!

-아! 맞지… 근데 그건 뭐 편하게 한게 아니라 몰래 했던 거라서 짧게 했잖아. 안그래 

-몰라~ 나 잘거야.

-에이… 잠깐만 좀 같이 이야기 좀 하자.



너스레를 떨면서 혜진이 침대에 걸터 앉았다. 헤진이가 조금 더 벽 쪽으로 움직여 누웠다.



-뭐야  빨리 가서 자~ 으이구…

-헤헤헤… 뭐 어떠냐  ㅋㅋㅋ 우리 같이 잘래 

-미쳤어 

-ㅋㅋㅋ 그냥 해 본 말이야. 그리고 뭐 어떠냐  이미 볼장 다 본 사이인데.  안그래 

-몰라! 빨리 니 방가라고.

-싫어. 좀 같이 있자! 나 심심하다고.



지연이 누나를 먹을 수 있을까  해서 집에 따라 갔다가 못 먹고 나왔다는 이야기는 차마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야설에서 주인공이 부러웠다거나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여자와 섹스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할 수 없었다. 해볼까 



<카톡>



혜진이에게 카톡 메시지가 왔고 혜진이는 메세지를 확인했다. 입이 귀에 걸릴 정도로 미소를 짓고 답장을 했다. 눈이 반달이 되었다. 도대체 누구 한테서 온 어떤 메시지인데 저렇게 좋아하는거야 



-누구냐 

-응  있어.

-뭔 메시지인데 그렇게 좋아하냐 

-어  내가 좋아했다고  모르겠는데.

-모르긴 뭘 몰라. 입이 귀에 걸렸구만  누군데  남자냐 

-그냥 있어. ㅋㅋ



혜진이는 카톡 대화를 하느랴 정신이 없어 보였다. 누구지  남자인가  이 시간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면서 저렇게 좋아할 사람은 남자 밖에 없는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혜진이가 저렇게 좋아하는것이 싫어졌다. 뭐지  질투하는건가  아…이러면 안 되는데…



-맥주 마실래  맥주 가져올까  지난 번에 마시던거 남아 있을 텐데.

-아냐 괜찮아. 나 곧 잘거야.

-칫…



괜히 심술이 났다.



혜진이가 덥고 있던 이불의 아랫쪽을 들췄다. 혜진이의 다리가 훤히 드러났고 아주 짧고 얇은 반바지가 드러났다.



-야~ 뭐하는거야 

-아이스깨끼!~

-장난해  나 지금 그럴 기분 아니라고~



혜진이가 반쯤 정색하듯 말했다. 괜히 미안해지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했다.



-아…알았어. 나는 뭐 그냥… 혼자 가서 자려니 좀 쓸쓸해서 그런건데… 미안해.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됐어… 오늘은 안 돼. 나도 미안. 방금전에는 내가 좀 심했던것 같네. 니가 갑자기 그러니까 놀랐잖아.

-아냐 내가 잘못했어. 너 싫다는데 괜히 그런것 같네. 그럼 내일 보자.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나갔다. 문을 닫았다. 어두운 거실이 있었다. 내 방쪽으로 걸어가 문을 열었다.



-은하야~



닫혀진 문을 타고 혜진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다시 혜진이 방으로 가서 방문을 열었다.



-응 왜  나 불렀어 

-아… 미안 내가 좀… 그랬던것 같네.

-아니라니까. 내가 미안하다니까.

-손으로 해줄까 

-응 

-지난 번 처럼… 손으로라도 해줄까  우리 약속이기도 한거니까…



괜히 내가 계속 뭐라고 하니까 미안해서 그러는것 같았다. 갑자기 기분이 좀 다운되었다. 그래서는 안될 것 같았다.



-아냐 됐어. 그냥 다음에 하지뭐.

-미안해~ 정말로.

-아니야. 너가 일부러 그러는 것도 아닌데. 그럼 잘자라.



내 방에 다시 왔다. 괜히 내가 좀 멋있께 느껴지기도 하면서 처량하기도 하였다. 아씨~ 근데 하고 싶은데… 그냥 딸 쳐야 하나  가까이 사는 한희한테 한번 연락 해 볼까  그러고 보니 한희 본지도 오래 됐네… 좋아! 근데 뭐라고 보내지  뭐… 아무렇게나 보내면 어때! 이 시간에 메시지를 보내고 이야길 한다는건 다 그런걸 생각하고 하는거 아니겠어  ㅋㅋㅋ



<은하 : 우리 본지 오래 됐다 그치 >



한참 시간이 지났는데 1이 사라지지 않는다. 자나  아직 안 잘 것 같은데… 안 본 동안 나한테 관심이 없어졌나  다른 남자들이랑 놀고있나  하긴… 나 아니라도 만날 남자가 많을 텐데, 그 동안엔 어장관리 차원으로 만나준건가  ㅠ.ㅠ 그럼 세은이 



<은하 : 그날 너가 우산 가져다 놔서 비 안 맞았어. 고마워>



세은이랑 빗소리를 들으며 즐거웠던 기억이 났다. 후~ 제발 답장아 와라.



역시나…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숫자 1이 사라지지 않았다. 아씨… 갑자기 이게 뭐야  지난번엔 나랑 서로 섹스를 하려고 다투었던 애들이 이젠 서로 하지 않으려고 메시지도 읽지 않고 있다! 선배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로 갑자기 한거번에 많이 몰리면 갑자기 한거번에 다 빠져 나간다고하는데, 지금이 그 한거번에 다 빠저나갈 시기인가  안돼! 제발… 나 섹스하고 싶다고!



눈을 떴다.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던것 같다. 방에 불은 환하게 켜져 있었다. 눈이 부시다. 몇시나 되었지  헉 벌써 아침 8시이다. 섹스 못하고 하루가 지나갔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다. 여름방학 이후 이렇게 섹스를 오랫동안 하지 못한적은 처음인것 같다. 아~ 이러다가 섹스 하는법 까먹겠다. 누구 없나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지율 선배가 여행을 같이 가자고 하기 하루 전이 되었다.



<지율 : 은하! 내일 여행가는거 안 까먹었지 >

<은하 : 네 그럼요. 잘 챙겨서 갈게요. 그럼 내일 봐요 ^^>

<지율 : 그래. 희진이랑은 많이 친해졌어  희진이 한테 들었는데 같이 한 번 봤다면서 >



읭  희진이가 지율 선배 한테 그렇게 말 해 놨나 



<은하 : 아~ 네 학교에서 한번 봤어요. 성격도 좋고 이쁘기도 하고 좋은 분인것 같던데요.>

<지율 : 그래 다행이다. 혹시나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은하 : 헤헤 싫어할리가 있나요  선배가 소개시켜 준 분인데. 게다가 미녀이기도 하고>

<지율 : 너~ 그러기야  나중에 나랑 희진이랑 싸우면 희진이 편 들겠다 >

<은하 : 에이… 그럴리가 있어요  전 뭐니 뭐니 해도 지율 선배 편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지율 : 고맙네. 그럼 내일 보자! 주말 동안 혜진이 못 볼텐데. 오늘 밤 뜨겁게 보내고ㅎㅎ>

<은하 : ㅎㅎ 네~>



그래! 오늘 밤에는 좀 뜨겁게 보내야겠다. 혜진이 이 기지배 언제 들어오는거야 



<은하 : 너 언제 들어오냐 >

<혜진 : 집에 가고 있는데 왜 >

<은하 : 아니 그냥 궁금해서 저녁은 먹고 오냐 >

<혜진 : 응 시간이 몇신데…>

<은하: 조심히 와라>

<혜진 : 응>



아싸… 오고 있다. 오자 마자 섹스요구권써야겠다. ㅋㅋㅋ



그렇게 기다리길 대략 10분!



<띠띠띠띠 띠리리~>



도어락이 열리고 혜진이가 왔다.



-왔어 

-응. 뭐 나한테 바라는거 있냐  뭐 이렇게 반기냐 

-아니 그냥… 이번주에 평소에 별로 못 봤잖아. 너가 늦게 올 때도 있었고 내가 늦게 올 때도 있었고.

-칫. 똑바로 말해~

-헤헤ㅋㅋ 오늘은 되는 날이지 

-몰라~



혜진이는 그냥 대답을 건성으로 하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다. 근데 다행이 오늘은 기분이 좀 좋은것 같다. 집에 들어 올 때도 그렇고 내 이야기에 대답을 할 때도 귀찮다거나 신경질 적이지 않았다. 생글 생글 웃으면서 이야길 했다. 오~ 좋다. 근데 왜 이렇게 내가 혜진이 눈치를 보지  그럴 필요 없는데… 섹스요구권은 당당히 내가 요구 할 수 있는 거잖아  안그래  나는 지금까지 그녀가 해 달라고 할 때 계속 해 줬는데… 나의 권리다! 권리를 찾자!



혜진이가 갈아 입을 옷을 들고 나왔다. 샤워를 하러 들어가려고 했다.



-나 오늘 너 한테 요구권 쓸거야. 알았지 

-몰라~

-모르긴 뭘 몰라 

-알았어. 기다려.



오예~



-빨리 씻고 나와.

-늦게 씻을 거야.



귀여운 기지배 일부러 튕기다니! 헤헤 자기도 일주일동안 참으면서 힘들었을 거다. 샤워기 물 트는 소리가 났다. 아~ 소리만 들어도 달아 오른다. 예전에 한 창 때는 같이 샤워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 같이 하자고 그래볼까  아냐. 아직은 좀 아니다 혹시나 다시 기분이 좀 나빠지면 안되니까. 오늘은 좀 어르고 달래서 해야겠다. 다시 내 자지맛을 보면 나에게 돌아 오겠지.ㅋㅋㅋ 야동을 보면서 따라 하자고 해 볼까  섹스판타지 하나하나를 떠 올렸다. 야동을 보면서도 하고 싶고, 코스프레 같은것을 하고 있는 여자와 섹스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 비슷하게 상황극 같은것을 하면서 하고 싶기도하다. 야동에서 나오는 것 처럼. 내가 직장 상사가 되는 것이고 혜진이가 신입 여 사원이 된다. ㅋㅋㅋ 또 다른건… 혜진이를 발가 벗겨서 눕혀 놓고 가슴이랑 보지 부분에 크림이나 초콜렛을 발라 놓고 그걸 다 빨아 먹고 싶기도하다. 얼마나 꼴릴까  ㅋㅋㅋ 야외에서 하는것은 기본이고… 조금 민망할 것 같기는 하지만! 셋이서 하고 싶기도 하다. 혜진이 친구 진영이랑 같이 셋이서  ㅋㅋㅋ 남자의 진정한 로망은 자신의 부인과 부인의 친구를 눞히는거라고 하는데. 저절로 그런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물소리가 그쳤다. 곧 나오겠지  떨린다. 섹스는 신기하다. 하고 나면 이걸 왜 했나  싶은 생각이 드는 현자타임이 찾아오지만 하기 전에는 세상에 모든것을 줘도 바꾸지 않을 만큼 하고 싶은것이 되니까. 혜진이와 섹스를 여러번 했지만 여전히 가슴이 쿵쾅거린다. 과연 그녀는 어떻게 하고 나올까  아~ 기대돼.



문이 열렸다. 그녀가 나온다.



오~ 좋다. 그래 그거다.



흰색 팬티와 흰색 브라를 하고 나왔다. 혹시나 옷을 입고 나오면 어떡하나  했는데 그녀는 나를 실망 시키지 않았다. 탄탄한 구릿빛 피부! 키는 그리 크진 않지만 얼굴이 작아서 비율이 좋다. 헤진이의 몸매를 다시 감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와~ 이쁘다.

-칫 하루 이틀 보냐 

-그래도… 오랫동안 못 봤잖아. 너무 이뻐. 바로 시작할까 



나는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가까이에서 바라봤다.



-잠깐만 있어봐.

-왜 

-ㅎㅎㅎ 그냥.ㅋㅋㅋ



그녀가 장난삼아서 웃었고 나는 그녀를 안았다. 혜진이 방으로 같이 들어갔다.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시작했다.



오늘 따라 조금 적극적이다. 물론 평소에도 좀 적극적으로 애무를 해 주거나 나의 요구를 따라 주었지만 오늘은 좀 더 적극적인것 같았다. 속옷만 입고 거실로 나오는것 부터가 조금은 적극적이었다. 뭐 나야 좋지 ㅋㅋ 나도 급히 옷을 벗었다. 팬티 하나만 남겨두었다. 공교롭게도 나도 몸에 딱 붙는 흰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우리 커플 팬티 입은거 같다 그치 

-ㅋㅋㅋㅋ



그녀에게로 다가가서 브라를 벗겼다.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가슴이 드러났다. 아~ 이뿌다~ 방금 샤워를 해서 그런지 깨끗하게 솟아 있는 젖꼭지가 정말 귀여웠다.



-우리 서로 팬티 바꿔 입어 볼까 

-으이구~ 미쳤어. 너 

-왜  어때 재미있잖아.ㅋㅋㅋㅋ 나 벗는다.



내가 먼저 팬티를 벗었다. 흰색 팬티를 벗으니 검은색 자지와 자지털이 나왔다. 되게 웃겼다. 혜진이도 스스로 팬티를 내렸다. 역시나 흰색 팬티를 벗으니 검은색 숲이 나왔고 그 숲 안에는 핑크색의 귀여운 동굴이 있었다.



-팬티 줘봐

-왜 

-바꿔 입어 보자니까.

-무슨소리야  ㅋㅋㅋ

-나 진지하다고 나 너 팬티 입고 싶어.



내가 혜진이의 앙증맞은 흰색 팬티를 거의 뺏다 싶이 쥐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자의 팬티는 되게 작다.



-나 입는다. ㅋㅋㅋ

-하지마~

-할거야.



혜진이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그건 말 뿐이었다. 말뿐인 거부는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게 흔히 말하는 여자어의 진실이다. 팬티를 펴서 다리 사이에 넣었다. 아무래도 혜진이의 엉덩이 싸이즈가 내 엉덩이 싸이즈 보다 작아서 겨우 들어갔다.



-야~ 늘어나잖아.

-내가 다시 하나 사 줄게. 걱정하지마.

-으이구~ 미쳤어. 정말.

-너도 해봐~ 재밌다. ㅋㅋ



혜진이의 팬티를 다 올렸다. 여자 팬티가 다 그렇듯 가랑이 사이 부분이 되게 좁았다. 자지가 불쑥 솟아 있어서 공간이 많이 남았다. 내 사타구니 주변을 다 덮지 못해서 정말 텐트를 친 것 처럼 주변이 붕 떴다. 되게 웃겼다. 하지 말라고 하던 혜진이도 그 모습을 보니 웃겼는지 깔깔 웃었다.



-하하하. 되게 웃기다. 남자가 여자 팬티 입은거 처음봐 ㅋㅋ

-나도 처음 입어보는거야. 여자 팬티는 왜 이렇게 작냐 

-니가 큰거니까 그렇지.ㅋㅋㅋ 하나도 못가린다. ㅋㅋㅋ

-그러게 .ㅋㅋㅋㅋ



우리는 서로 되게 웃었다.



-너도 내 팬티 입어봐~

-그래 볼까  ㅋㅋ



내가 자신의 팬티를 입은것을 보고 크게 웃겼는지 혜진이도 내 팬티를 입었다. 귀여웠다. 그리고 웃겼다.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팬티를 다시 벗기면서 애무를 시작했다. 그녀도 내 팬티를 벗겨 주었다. 알몸이 되어서 서로의 몸을 탐했다.



섹스는 순조롭게 흘러갔다. 편안했다. 다른 여자들일아 할 때 보다 더 깊은 감정을 주고 받았다. 역시 섹스는 단순히 육체적인 관계를 나누는것이 아니라 정신적이 교감을 하는것이다. 사랑이 없이, 편안함이 없이는 쾌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부드럽다. 내가 하려고 하는 애무를 내가 하기 전에 그녀는 다 이해했고 몸을 움직여 내가 애무하기 쉽게 해주었다. 나도 그녀가 하려는 애무를 파악하고 몸을 움직였다. 별다른 말이 필요 없었다. 그저 방안에는 신음 소리와 거친 숨소리만 가득하였다.



애무를 충분히 하였다. 그리고 이제 삽입을 하기 위해서 자세를 잡았다. 최종적으로 보지를 한번 혀로 깊게 그리고 넓게 빨고 싶었다. 혜진이의 다리를 M자로 만들었고 다리 사이에 얼굴을 들이 밀었다. 보지가 이쁘다. 휴~ 냄새도 좋다. 혀로 크게 구멍 주위를 핥았다. 음~ 이맛이다. 오랜만에 그녀의 보지 맛을 봐서 그런지 더 좋았다. 약간 느낌이 더 좋아졌다고 해야할까  과일로 따지면 약간 덜 익은 풋사과에서 이젠 익을 때로 익은 사과가 되어 있었다. 천도 복숭아 같은 단단한 복숭아에서 과즙이 줄줄 흐르는 복숭아가 되어 있었다. 맛이 좀 더 부드러워 졌다. 오~ 보지도 점점 무르 익는 구나~ 그녀의 보지가 이렇게 무르 익을 수 있도록 내가 도와주었다는것이 뿌듯했다. 케케케케 헤진아 나한테 고마워하라고~ 응 



자지를 구멍에 대고 각도를 잡았다. 넣었다. 아~ 좋다. 혀로 느낀 보지가 예전보다 모르익었다면 자지로 느낀 보지 역시 부드러워졌다. 감촉도 부드러워졌고 저항도 좀 없었다. 그러나 쪼임은 그대로였다. 후~ 이미 많이 했고 느낄 때로 느낀 혜진이의 보지라고 생각했는데 하면 할 수록 더 재미있어 지는건 뭐지  이게 속궁합이라는건가  하긴… 우린 궁합을 나누기 전에 속궁함을 나누었으니 이렇게 되는것이 정상인지도 모른다. 후~ 좋다.



뒷치기로 자세를 옮겼다. 아~ 좋다. 뒤에서 밀어 넣었다. 아~ 느낌이 또 다르다. 평소대로 넣었더니 약간 윗 쪽 자지가 아랫쪽 자지 보다 자극이 더 되는것 같다. 자세를 조금 바꾸었다. 평소보다 위에서 아래로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랬더니 이제 예전에 그 느낌이 났다. 오~ 혜진이의 보지 모습이 약간 바뀌었나  한동안 안해서 그런가  암튼 상관없다.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



그녀는 신음 소리를 계속 냈다. 그럴 수록 강하게 밀어 넣었다. 하~



-아~ 좋아~ 아~ 좋아

-나도 좋아. 혜진아. 아~ 너 매번 할 때 마다 느낌이 다른것 같아. 너무 좋다.

-아~



평소보다 혜진이가 신음 소리를 많이 냈다. 역시나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내가 그녀의 보지를 색다르게 느끼는 것 처럼 그녀도 내 자지를 색다르게 느낄까  그랬으면 좋겠다. 다양한 각도와 다양한 세기의 섹스를 해야하니까.



아~ 흥분이 극에 다달았다. 싸고 싶다. 시원하게 싸고 싶다. 뒤치기 자세에서 그대로 싸고 싶다.



-혜진아 나 싼다. ㅋ

-응

-안에다가 한다.

-응 그래.



오늘은 안전한 날이었으니 안에다가 내 정액을 마구 뿌렸다. 아~ 좋다. 후~ 그녀와 내가 동시에 침대에 쓰러졌다. 그녀가 아래에서 업드렸고 나는 자지를 보지에 꽂은 채 그녀의 등 위에 쓰러졌다. 후~ 양손으로는 침대 바닥에 딱 닫아 있는 그녀의 뭉개진 가슴을 만지려고 손을 집어 넣었다. 그녀가 몸을 약간 들어서 내 손바닥이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한쪽씩 쥐었다. 그녀가 다시 상체를 내렸다. 오~ 좋다.



-아~ 너 너무 좋다. 오늘은 느낌이 많이 달랐어. 무슨 비결있어  매번 할 때 마다 맛있어 지는것 같아.

-ㅋㅋㅋ 그래  조금씩 모양이 달라지나봐. ㅋ

-그런것 같애 근데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니가 좋다. ㅋ

-ㅎㅎ



아~ 좋다. 몸이 나른하다.



-은하야….

-응 

-나 뭐 말할거 있는데…

-뭔데 

-…

-왜  말해  뭘 그렇게 뜸드리고 그러냐  지금 처럼 아무런 꺼리낌이 없을 때 말하는거지  나중에 옷입고 정신차린 상태에서 말하면 더 못해.ㅋ

-그렇겠지 



뭐야  이 기지배 한번 더하자고 그러는거야  ㅋㅋㅋ 제발 그래라. 웃겼다.



그런데… 그 다음 이어진 그녀의 말에 나는 얼어 붙었다. 그녀의 보지 안에 가득 차 있었던 내자지는 순식간에 쪼그라 들었다.



-나… 남자친구 생겼어. 미안해. 오늘이 아마도 너랑 하는 마지막 섹스가 될 것 같아.

-…

-미안. 우리 동거 규칙이긴 한데… 아무래도 나 못 할 것 같아. 규칙을 어기면 한번 어길 때 마다 3만원 이라고 했잖아. 그러니까 내가 생활비 일주일에 3만원씩 더 낼게.

-…

-아무래도 남자친구 한테 미안해서 더 못하겠어. 오늘도 좀 그랬는데… 너가 하기 전에 그 말을 들으면 내가 너무 미안해서 하고 나서 말하는거야.

-…



내 몸 아래 엎드려 있는 그녀는 이렇게 말을 마치고 얼굴을 침대에 묻었다. 하… 할말이 없어졌다. 도대체 지금 이 기지배 뭔 말을 하고있는거야  정신이 안 든다.



-지난 번에 니가 하자고 할 때, 그 때 사실 해도 괜찮은 날이었는데… 그 남자친구랑 카톡 하고 있었거든… 아무리 생각해도 남자친구랑 카톡 하고 있다가 너랑 섹스하는건 그 남자에게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 하면 안되는 날이라고 했던거야. 미안해.

-…

-미안 정말로 미안해.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괘… 괜찮아. 응. 괜찮아.

-…

-너…혹시…

-응  무슨… 

-그 사람이랑 했어 

-응 

-잤냐고 

-…왜  그건 왜 물어 보는데… 

-아…아니야. 미안해. 내가 미쳤지...



혜진이가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새로 생겼다는 그 남친이라는 놈이랑 섹스를 한 것이 분명했다. 혜진이의 보지 모양이 약간 달라져 있었던 것은 그 놈일아 섹스를 해서 그런것 같았다. 그 놈의 자지 사이즈와 자지 형태, 그리고 섹스 할 때의 체위에 맞춰서 혜진이의 보지 모양이 조금 달라진듯 했다. 섹스를 하면서 조금 달라졌다고 느꼈는데… 그것의 원인이 그거였다니… 나는 그것도 모르고 신나게 했다. 왠지 씁쓸했다.



몸을 일으켰다. 자지는 작아져있었다. 정액과 애액이 자지에 묻어 있었다. 옷과 속옷을 챙겨 거실로 나왔다. 샤워를 했다. 정신이 들었다.



오묘했다. 이젠 어떻게 하지  근데 왜 이런 감정이 드는거지  섹스를 하지 못한다는 것 보다 혜진이와의 관계가 좀 멀어진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혜진이를 새롭게 생겼다는 그 남자친구 놈 한테 빼앗긴것 같았다. 내가… 그 동안 혜진이를 좋아한건가  나는 분명 그녀를 섹스파트너 정도로만 생각 한다고 했는데… 그녀를… 나도 모르게 좋아했던건가 …



내 방으로 갔다. 침대에 쓰러졌다. 그대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빨리 짐을 챙기고 서울역으로 갔다. 내가 방에서 나올 때 혜진이는 집에 없었다. 나를 피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집을 나선것 같았다. 후~ 그럴 필요 없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좀 안 좋은 일이 있지만 화창한 하늘은 보니 조금은 풀렸다. 그래 힘내자~ 원래 혜진이는 섹스파트너일 뿐이었다고. 혜진이 아니라도 섹스 할 수 있는 사람 많잖아. 왜 그래 최은하! 힘내라고! 오늘 잘하면 희진이랑 관계가 발전 할 수도 있고 어쩌면 먹을 수도 있다고! 오늘은 희진이와 관계가 좋아지는대 최선을 다하자! 그러자고!



서울역 대합실로 갔다. 희진이와 지율선배가 먼저와서 이야길 하고있었다.



-은하 : 미안해요 내가 늦었죠 

-지율 : 아니야 아직 기차시간 20분이나 남았는걸… 우리가 일찍 온거야.

-희진 : 은하씨 안녕하세요.

-은하 : 네 안녕하세요.



우린 별로 안 친한 척을 했다.



-지율 : 너희들 아직 요자 쓰는 거야  그냥 반말해~ 같은 학번이잖아.

-은하 : 그럴래 희진아 

-희진 : 그래 그러자.

-은하 : 그럼 출발해요~ 내려가서 기차에 타서 기다려요. 짐도 풀고 먹을 것도 좀 사고그래요~

-지율 : 잠깐만 한명 더 오기로 했어 

-은하 : 네  한명더요  우리 셋이서 가리고 한거 아니에요 

-지율 : 그러려고 했는데 한명 더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은하 : 누구에요 

-지율 : 너도 아는 애야. 모르는 사람 올 까봐 걱정하지마.

-은하 : 누군데요 

-지율 : 보면 알아. 너도 좋아할껄 … ㅋㅋ 곧 온다고 했으니까 곧 올거야.

-희진 : 어.. 언니 저기 와요~

-지율 : 어 맞네…



한명의 여인이 우리를 향해 뛰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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