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야동

내게찾아온 행복 - 50부

영민의 집



민정이는 영민의 집에 도착하자 초인종을 눌렀다.



누구세요  



안에서 영민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영민아 나야 민정이"



곧 영민이가 문을 열었다.



민정이 니가 여긴 왠일이야  



왜   꼭 뭔일있어야 와야되니  "



민정이는 내말에 삐진듯했다..



아니 네가 우리집에오니까 나도모르게...



칫 맨날 밖에서만 만나니까 그렇기도하고 너희집이 궁금하기도해서."



하긴 그동안 민정이랑은 밖에서만났지 집에오는건 처음이다. 나야 두번이나 오피스텔에가보긴했지만...



들어와 누추하지만...



난 민정이를 밖에 세우기도 미안해서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했고 민정이도 안으로 들어왔다..



어머님은   "



아 외숙모 만나신다고 나가셨더라고...



집이깨끗하고 좋다 영민이 니방은 어디야  "



난 민정이를 내방으로 안내했다.



영민의방



여기가 내방이야..



내방은 볼거라곤없다 그냥 컴퓨터와 책상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책 역사책 그리고 침대정도가 전부였다...



방이좋다 넓기도하고."



좋기는 그냥 평범한거지.



왜 난 좋기만한데."



민정이는 감탄사만 남발한다... 내방은 그렇게 좋으것도아닌데 말이다...



근데 영민이 너 학교는 대체 언제나올건데   "



이런... 윤정이도 모자라서 민정이까지 나보고 학교에 다시 나오란다...



학교는 나갈생각없어....



뭐   설마 아직도 자원입대인지 뭔지 생각하는건 아니지   "



물론 군대갈생각은 아니다 단지 윤정이를 마주하기가 불편할뿐...



그런건 아냐 군대갈 생각은 접었다고..



그럼 왜 학교를 안나겠다는건데   "



...그게....



바로 그때 윤정이에게서 연락이왔다 이런 하필 이럴때...



뭐야 누군데 그래  "



...윤정이



윤정이라는 말에 민정이는 화가난 표정으로 바꼈다..



너설마 아직도 정리안한거야  "



아냐 난 분명 정리 하자고했어 다만 윤정이가 포기를 안하고있는거지...



내말에 민정이는 더욱 화가난것같았다....



이계집애가 진짜 그렇게 말했는데...



말하다니 너 설마 윤정이 만났어   



만났지 그럼 니가 나한테 사과했던 그날 분명 내가 포기하라고했는데 안했단말야  "



그럼 윤정이는 민정이한테 날 포기하라는 말을 듣고도 포기를 못하겠다고 한게 아닌가...



주윤정애 참 끈질기네... 뭐 내가할말은 아닌가..."



하긴 민정이도 부산에서 하영이랑 사귀던 나한테 끈질기게 구애했던적이있다... 아마 민정이는 그때를 생각하는것같다...



.....아무래도 포기안할모양인데...



....윤정이라는 애 번호 알려줘봐 내가 만나서 해결해야겠어."



민정이는 갑자기 자기가 해결하겠다며 윤정이 번호를 알려달라고한다...



그냥 내가 해결할께 걱정마..



못믿겠어 니가 정리한다고해놓고 지금 이게뭔데    내가 해결할테니까 빨리 번호 말해"



민정이는 내가 여태 정리를 못해 화가난건지 화를 내기시작했다... 하지만 이건 내일이다 내손으로 해결해야한다...



이건 내일이잖아 내가 해결할게 좀 믿어라..



...좋아 니가 해결해 대신 계속 해결못하면 내가 나설거야 알았어  "



난 조용히 고개를끄덕였다...



..., 내일까지 시간줄게 그리고 나간다 오늘은 더는못있겠다 그리고 학교는 꼭나와 갈게"



민정이는 그말만 남기고 가버렸고 난일단 윤정이부터 해결해야했다...



주윤정 너 진짜 내말을 뭘로 들은거야  



...좀 다정하게 말할수는없니    그일땜에 전화한거아닌까 걱정마"



윤정이는 그문제로 전화한게 아니라고했다 그럼 뭐땜에 전화한거지  



너 과MT 어쩔거냐고 전화한거야 넌 학교도 나오지도않고 과 대표가 전화해보랴서 한거거든"



그러고보니 3주후면 과 MT였다 깜빡하고있었다.... 아무리 휴학중이래도 그건 참석해야될것같았다...



MT는 갈거니까 과 대표한테 그렇게 전해줘



알았어 근데 학교는 언제 나올건데    나때문이라고해도 학교는 나와야되는거아냐  "



....물론 윤정이와 마주하는게 불편해서 아직 학교에 등교하지않는건 맞았다... 하지만 민정이까지 나오라고 설득하는데 더는 안나고 버티는건 무리였다...



...내일부터 나갈거니까 신경꺼 끊는다.



이영민 너 진짜 너무 한다 좀 다정하게 말하면 어디가 덧나니  "



다정  지금 네해동에 내가 다정하게 대해주길바라는거야   "



...그래 좋아 날 어떡게 대하든 상관안해 니가 아무리 그래도 난 포기못하니까 아무튼 내일 학교에서 보자 끊을게"



윤정이는 내말에 상처를 받은건지 끊어버렸다... 하지마 이게 최선이다 내가 이렇게라도 하지않은면 윤정이가 포기할것같지 않았다...



저녁에 외출했다 돌아온 엄마에게 난 내일부터 다시 학교에 나가겠다고 말씀드렸고 엄마는 표정이 더욱 밝아지셨다..



그래 잘 생각했다 친구들도 만나고그래야지 친구들이 반가워 할거야"



네... 아마그럴거에요...



다음날 난 학교에 등교했고 기수녀석은 날 보더니 내게 다가왔다..



이영민 잘왔어 임마 다시 다니기로 한거냐  "



그래 그러기로했다...



솔미도 내게 잘돌아왔다고 했고 윤정이도 어제 내말땜에 기분이 좋아보은건 아닌것같았지만 내게 미소를 보이긴했다...



어찌도었든 이렇게 난 다시 학교에 나왔고 내 대학생활도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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